피폐함 속에 피어난 장미

귀하게 자라온 것 같지만 사실 색안경 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여주의 센터 생활기가 보고 싶어짐.. 여주 평생을 좋은 집, 좋은 환경, 부족함 없는 삶 속에서 살아가다가 우연히 가이드로 발현해서 센터에 들어가게 될 듯. 평소처럼 길가다 누군가랑 부딪히는데 단단함에 뒤로 꽈당 넘어지는 여주.. 아야.. 하면서 일어나는데 앞에 있던 사람이 벙쪄서 자길 바라보는...

신데렐라는 어려서 가이드로 발현을 했고요

센가물 소설 속에 빙의했는데 스핀오프 이야기에 빙의한 여주 보고싶음.. 소설이라면 빠삭하게 아는 여주, 특히 판타지 소설을 좋아해서 빙의물 섭렵했었을 듯. 근데 그런 소설 같은 일이 나에게도 일어나다니.. 눈떠보니까 낯선 천장과 찬 기운에 몸을 부르르 떤 여주 천천히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무슨.. 다락방 같은 곳에 있는 거야. 뭐지..? 싶어서 시선을...

오랜만에 센가물 가져왔는데 막 썼어요

가이드로 발현해서 센터 왔을 뿐인데 인생 피곤해진 여주 보고 싶음.. 여주 24살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는데 갑자기 크게 앓더니 발현해버림.. 그것도 S등급 가이드로.. 그 얘기 들은 여주 와.. 내가? S면 높은 거 아닌가? 오 신기해 내 학점은 C밭인데.. 와 대박이당.. 하고 신기해하지. 근데 갑자기 연구원이 다급하게 검사지를 들고 여주를 데리고 어딘가로...

왜 나에 대한 기준만 엄격한건데!

언젠가.. 쓰려고 했던 것..

반정부군의 괴물과도 같은 에이스 여주가 보고 싶어서 써보는 글..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두편 정도 썼던 글인데.. 제 필력의 한계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연재는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 짧게 썰이라도 남겨놓으려고 써봅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살아가는 여주.. 근데 그 고아원이 일반 고아원은 아닐 듯. 보통 센티넬과 가이드...

빙의하고 후회하고 사랑하고 집착하고..

악녀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안 하면 안될까요...?

진짜 말아먹은 센가물...

이것도 트위터에서 좀 끄적이고 있던 썰글인데 갑자기 삘받아서 써봅니뎅.. 뒤로갈수록 산으로 감 주의.. 오탈자 수정은.. 천천히 할게욥..! 센터 내에 있는 지하실, 그 속에는 폭주하는 센티넬을 가둬두는 돔이 있음. 폭주의 영향을 온전히 흡수해서 센터에 절대 피해를 주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돔으로 그 어느 능력도 통하질 않지. 게다가 폭주 직전인 센티넬의 ...

가이드도 소유욕이 있어요

바야흐로 2023년. 센터에는 가이딩 물약이 차고 넘치다 못해 웬만한 가이드들의 가이딩 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탓에 점점 가이드들의 입지가 떨어지며 절로 가이드의 개체 수가 줄어드는 지경까지 이르렀음. 그러다 보니 가이드들이 되려 센티넬에게 매달리는? 상황이 되어버린 거. 그뿐일까 이제 굳이 가이드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센티넬들은 센티넬들끼리 각인을...